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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공사 하자 점검에서 보수까지 원스톱처리

서울시 금천구(한인수 구청장)가 공사하자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구는 3월부터 전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일관되고 체계적인 공사하자 종합관리 실무지침서(매뉴얼)를 작성·보급,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하자검사에서 하자보수까지 모든 업무처리를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향후 부서별 공사하자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마련,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실용적 지침서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실무지침서 활용과 더불어 지난 1~2월 현재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있는 모든 관급공사 건을 공사하자관리(전산) 시스템에 소급 입력하고 하자관리에 대한 시범운영을 통하여 시스템의 활용도도 높여 나가도록 했다.

또 그 동안 공사하자관리에 대한 부서별 체계적인 매뉴얼이 요구됐던 사안을 개선, 주민이 만족하는 눈높이에 맞춰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서 실무지침서를 마련하고 공사하자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하자발생으로 인한 보수기회를 놓쳐 발생하기 쉬운 행정적·재정적 예산낭비 사전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 산하 자치구 등 다른 자치단체에서 공사하자관리(전산)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바 우수시스템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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