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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1만개 신규 발굴·실업난 해소 앞장설것"

한승호 이노비즈협회 신임회장 취임


사단법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제4대 회장에 한승호(57) 한설그린 대표가 취임했다.

협회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낸털호텔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미숙(헤리트 대표이사) 3대 회장에 이어 한승호 한설그린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한 한승호 신임회장은 조경1세대로 84년 한설그린을 설립해 민간사업 및 정부 과제 등에 참여했으며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승호 신임회장은 "오는 2010년까지 300만 중소기업의 혁신 허브이자 신성장동력 중추인 이노비즈 기업 2만개, 회원사 1만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세계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은(R&D)은 물론 마케팅 등 전면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노비즈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회장은 실업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설 것이란 계획을 밝히며 협회가 노동부와 연계해 얼마전 실시한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 프로그램'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노비즈협회는 한 회장 취임 후 회원사 대상 MBA교육·온라인 강의 등 기업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할 각종 지식 관련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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