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 박금숙(오른쪽)과 홍희선이 박사학위 취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size="300,230,0";$no="2009022708465044279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여자프로골퍼 박금숙(43)과 홍희선(38)이 나란히 박사모를 썼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박금숙과 홍희선이 최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LPGA 소속 선수 가운데 박사학위 소유자는 서아람(36)과 이연정(32), 전현지(38), 김순미(45), 문지영(30) 등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박금숙은 1999년 서산카네이션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 '여자프로골프 선수의 경기 수준별 체력적ㆍ심리적 요인 비교 분석'이라는 주제로 학위를 받았다. 홍희선은 'KLPGA 선수들의 자기관리가 운동 몰입 및 운동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논문을 썼다. 홍희선은 2009학년도 1학기 경희대학교 골프경영학과에서 2과목 강의를 맡게 됐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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