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에서 분할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이 다음달 2일부터 재상장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보통주 주권의 재상장을 승인했으며 같은 날 미원상사 주권의 매매도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회사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존속회사인 미원상사로부터 도료첨가제 사업 부문을 승계 받았다.
미원상사는 도료첨가제를 제외한 계면활성제와 감광제 등의 사업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