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후 재상장한 엘앤피아너스가 거래 재개 첫날 개장 직후 하한가로 추락했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앤피아너스는 전거래일 대비 14.83%(215원) 하락한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7만여주 수준이며 하한가 매도 잔량은 8만3000여주다. 대신증권에서 매물이 대량 출회되고 있는 상황.
엘앤피아너스는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실시, 지난 2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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