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선발한 청년인턴 200명을 내달 1일부터 현장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인원 200명은 마사회 정원(860여명)대비 23%규모. 잡쉐어링 추진기업 중 최고 수준이라고 마사회측은 전했다. 200명 중 140명은 외국어, 자료관리, 사회복지 등 사무 분야이며 60명은 IT, 방송, 통신, 화학, 농축산 등 기술 분야다.
이들 청년인턴은 자격증, 전공, 희망근무지 등을 기준으로 수도권 및 지방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관할 경마공원 및 지점에서 사무ㆍ기술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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