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6일 현대하이스코가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원을 제시했다.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국내 열연강판 공급량 확대에 따른 현대하이스코 등 냉연업체 수익성 변동요인 축소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원재료 부족이 해소되면서 경기회복에 따른 냉연제품 수요회복이 진행되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 열연강판 부족분이 연간 400만여톤이다. 이에 따라 동부제철의 설비가동이 시작되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 공급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생산설비가 완공되는 2011년 이후 국내 열연강판 부족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현대차그룹의 연간 판재류 소요량은 400만~430만톤인데 이 중 현대하이스코는 190만~210만톤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생산량이 축소되더라도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가 가능해 실적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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