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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피스 임대료 세계 28위..'홍콩 1위'

강남지역 오피스 임대료가 세계에서 28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내놓은 '2009 세계 주요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 오피스 임대료는 세계에서 28번째로 비쌌다.

이는 작년 20위에서 8단계 하락한 것이다.

강남 오피스의 전용 면적당(㎡) 연간 임대비용은 평균 438유로(한화 83만8879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조사에서 강남 오피스의 전용 면적당(㎡) 연간 임대비용은 평균 541유로를 기록, 세계에서 20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기록된 바 있다.

세계에서 오피스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은 홍콩으로 전용면적당(㎡) 연간 임대비용이 1743유로(한화 333만8280원)로 우리나라 보다 4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도쿄(1649유로)가 차지했으며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영국 런던은 3위(1403유로)로 내려 앉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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