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의 방안을 내놓자 주가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보다 6.98%(2500원) 오른 3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KT는 이날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5년간 5000억원 규모의 인적비용을 절감하는 정책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또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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