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케이블TV 스포츠채널 엑스포츠(Xports)가 2009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을 케이블 독점 중계한다.
엑스포츠는 내달 2일과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대표팀의 시범경기와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미국대표팀의 시범경기 등 총 4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 내달 5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선(1라운드 A그룹) 6경기와, 16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한국이 속한 A조와 멕시코가 속한 B조의 본선(2라운드 A그룹) 6경기, 그리고 22일부터 사흘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준결승과 결승 3경기를 케이블 독점 중계한다.
엑스포츠는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열린 제1회 WBC대회 한국대표팀의 예선경기와 준결승, 결승전 총 7경기를 24일 오후 9시부터 앵콜 방송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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