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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가 '청춘예찬'을 마지막으로 'TV 소설'의 폐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편성 관계자는 2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봄 개편을 맞아 'TV 소설'의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프로그램이 폐지되기까지 여러 절차를 걸친다"며 "우선 공모 절차를 통해 프로그램 후속 대안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 후 다양한 라인에서 동의를 하면 이사회에 보고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4월 중순에 논의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V 소설'이 폐지되면 KBS 아침드라마는 KBS2 '아내와 여자'만이 남게 된다. 이에 앞서 KBS는 경기침체로 인한 수익악화로 지난해 가을 개편을 맞아 KBS2 일일드라마를 폐지한 바 있다.
한편 'TV소설-청춘예찬'은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80부작으로 조기 종영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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