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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국내 브랜드 최초 사우디에 매장 오픈

수도 리야드 시작으로 총 7개 매장 운영

미샤 화장품을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갤러리 몰’과 ‘리말 몰’에 한국 브랜드 최초로 매장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3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내 메디나, 제다, 다란, 얀부 등 주요 4개 도시의 대형 쇼핑몰 5곳에도 추가 오픈해 3월말까지 이 나라에서만 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현재 중동은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및 사회 개방 확대 등에 따른 소비 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미샤는 이미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는데, 사우디아라비아 내 7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게 되어 중동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상승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샤 화장품은 지난 2006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두바이, 오만, 바레인에 진출해 현재까지 총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연간 10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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