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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핵심인재 의식고도화과정' 실시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가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제40회 캐나다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44명의 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의식고도화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나 직장 등 단체 구성원의 적당주의와 매너리즘을 무너뜨리고 바른 인성과 행동력을 겸비한 인재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론 강의(20%)보다 실습위주(80%)의 체험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천력 및 행동력 강화에 목적을 둔 것이 특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의 기본인 '행동예절', 발음과 음정훈련을 위한 '2옥타브 발성훈련', 발표능력의 향상을 위한 '스피치' 등 개인역량강화훈련과 야간산행, 팀워크 등 팀별행동훈련으로 진행된다. 12명 내외의 반별 담임제로 운영되며 부여된 12개 과목을 모두 합격한 경우에만 수료를 인정한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교육이 사람과 조직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다"며 "핵심인재 의식고도화과정을 통해 국제기능올핌픽 대표단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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