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원 후반 저점매수 기회만
원·달러 환율이 장초반 오르락 내리락하며 방향성을 잡고 있지 못하다.
비드 오파가 벌어진 상태에서 별다른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 시장관계자의 전언이다.
2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30원 상승한 1506.30원으로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4원 상승한 1510.00원 개장했지만 곧바로 1499.9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역외 NDF시장에서는 1개월물이 1514.5원(평균값)으로 상승한바 있다. 1개월 스왑포인트가 -0.6원인 점을 감안하면 기준가 1515.1원으로 전일 현물환 종가 1506.00원보다 9.1원이 상승한 것이다. 장중저가는 1510원, 고가는 1518원이었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전일 NDF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이 상승했음에도 서울시장에 큰 영향을 끼지는 모습이 아니다”라며 “비드 오파가 벌어진 상태에서 1400원대 후반에서의 저점매수 기회만 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