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3000만원으로 2007년 영업익 대비 43.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0.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5% 감소했다.
연결기준 대비 매출액은 2778억으로 전년대비 69.5%증가했다.
아이엠 관계자는 "매출 증가는 차세대 DVD인 블루레이의 매출신장과 신규사업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순인 감소 이유는 중국 제2공장 준공과 투자로 인한 선투입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엠은 지난해 지분법 적용결과 20억 적자가 반영됐다.
관계자는 "중국 제2공장은 올해 1월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수익의 원천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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