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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이지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근교에서 촬영한 패션지 '누메로 코리아'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지아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을 마치고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에 화보 제의를 받고 흔쾌히 작업에 참여했다는 후문.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촬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시간 30분 떨어진 곳에서 이뤄졌으며 사막이나 오래된 건물들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들을 연출했다.
이번 촬영은 ‘쿨 앤 칙(Cool & Chic)’이라는 콘셉트로 캐주얼한 아이템을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표현했다. 또 인형이나 아기자기한 소녀감성의 액세서리를 매치,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다. 이지아는 콘셉트나 스타일링 등을 기획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현장에 함께 한 관계자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지아가 오히려 분위기를 리드하며 화보의 멋을 한껏 살렸다”며 “그저 열심히 했다는 말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지아의 남다른 감각과 순발력, 에너지에 스태프들도 압도당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지아는 이장수 감독의 텔레시네마 ‘얼굴과 마음과 사랑의 관계(가제)’에서 강지환과 호흡을 맞춰 새로운 연기변신을 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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