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대형임대주택이 대부분 청약마감된 가운데 A6-1블록 '휴먼시아 데시앙'이 유일하게 3순위 청약접수를 받게 됐다.
18일 금융결제원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미달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판교 중대형임대주택 3개 블록에서 대부분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A21-2블록 휴먼시아의 경우 129㎡(총 80가구) 14가구가 2순위에서 순조롭게 청약이 완료됐다.
또 A14-1블록 '휴먼시아 힐스테이트' 126㎡(9가구)의 잔여물량 3가구는 2순위에서 3건이 접수돼 청약접수가 완료됐다.
하지만 1순위에서 청약미달로 18가구의 2순위 청약을 받은 A6-1블록 '휴먼시아 데시앙' 128㎡(93가구)는 2순위에서도 12건의 청약접수만 이뤄져 19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동판교에 위치한 '휴먼시아'와 '휴먼시아 e-편한세상'물량은 모두 1.2순위에서 청약접수가 완료됐지만 서판교쪽만 3순위까지 청약접수를 받게 됐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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