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 권희석, www.hanatour.com)가 '꽃보다 남자'에 소개된 마카오 관광지를 둘러보는 '[꽃보다 남자][TRUE LOVE]마카오 4일' 상품을 출시했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도시 마카오는 과거 이웃 홍콩에 비해 덜 알려져 큰 빛을 보지 못했지만 홍콩 그 이상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중국의 작은 어촌에서 무역항의 요지를 거쳐, 이제는 휴양지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가 융화된 독특한 마카오만의 문화를 도시전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중국식 불교 사원인 관음당에는 소원을 적어 지붕에 매달은 향들이 장관을 이루고 세계 문화 유산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는 세나도 광장은 유럽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또 마카오의 랜드 마크로 유명한 세계 10대 고층 건축물 중 하나인 마카오 타워 전망대를 통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까지 내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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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에서 흡사 이탈리아 베니스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던 곳은 마카오의 베니스로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로, 아시아 최대규모로 첫 복합 리조트 단지인 이 곳은 베니스 르네상스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운하와 실제 같은 푸른 하늘로 더욱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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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전일 개별 자유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꽃보다 남자' 드라마 촬영지와 마카오의 명소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인 일정에 따라 페리(Ferry)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콩으로 이동해 쇼핑과 함께 다양한 관광도 가능하다. 모든 고객에게는 베네시안 로얄-벨라 스위트룸 숙박 및 리조트 조식과 함께 로맨틱 캔들라이트 이탈리안 디너 1회, 개별 미팅과 센딩 서비스 외에 마카오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마카오 가이드북이 증정된다. 가격은 82만9000원부터.
타이 항공, 마카오 항공을 이용해 매주 월, 목, 금요일 출발한다. 1577-1233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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