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250,272,0";$no="20090218122151091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와 높은 일교차로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에너지 소모가 늘어나면서 두피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비듬과 더불어 많이 생기는 두피질환으로는 지루성 피부염이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성인 10명 중 3명 꼴로 일어나는 염증성 피부질환. 주로 코나 입, 두피를 통해 발생하며 두피의 경우 가렵고 뾰루지가 만져지기도 한다.
증상 초기에는 대개 기름기 있는 비듬과 가려움증이 동반하는데 이를 가볍게 여기고 두피를 긁다간 상처와 염증이 심해져 두피의 모낭이 막히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따라서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모발 관리가 필수적이며, 건성 두피의 경우 이틀에 1회, 지성 두피의 경우 하루 1회 정도 머리를 감는 게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일반 샴푸와 함께 일주일에 3~4회 정도 두피질환 치료제를 병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통해 약용 효과를 높여 지루성 피부염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중외홀딩스 자회사 중외신약의 샴푸형 두피질환 치료제 '클록스액'은 지루성 피부염 치료를 위한 제품이다. 우수한 항진균력으로 염증, 피부염 등 주요 두피 질환에 효과적이고, 세균 등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해 준다.
중외신약 관계자는 "보존제나 착색제 등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해 두피에 자극이 적고 장기간 사용에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부작용이 거의 없어 영유아는 물론 임산부, 수유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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