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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DS 프리미엄 연중 최고..시총 25.4조원 증발

한국CDS 전일비 9.86%↑..코스피 60일선 지지력 테스트

17일 환율불안에 따른 국내 CDS 프리미엄이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한국CDS는 이날 390으로 전날보다 9.86%(35bp) 급등했다.

환율 불안에 따른 증시 급락에 삼성전자등을 포함한 시가총액은 하루사이 25조3780억원이 감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은 각각 582조1770억원과 54조5490억원으로 전날 종가에 비해 25조3790억원 감소했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은 각각 605조2970억원과 56조8070억원.

코스피내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삼성전자가 이 시간 2.18%(1만1000원) 떨어졌으며, 한국전력, 현대중공업이 5%대의 낙폭을 기록중이며, 글로벌 2차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KB금융은 6% 이상 되밀렸다.

2시37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65포인트(3.97%) 떨어진 1128.82포인트로 60일선인 1127.32에서 강한 지지를 시험중이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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