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이 유전자 변형동물을 통한 당뇨병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제이콤은 전일 대비 250원(6.38%) 오른 417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라 개인 투자자의 유입이 활발한 양상이다.
제이콤은 전일 공시를 통해 미국 GTC바이오와 유전자 변형 동물을 통한 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 및 생산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간의 인슐린 유전인자를 동물(소, 산양 등)의 배아에 착상시킨 후 암컷의 젖에서 인슐린을 추출, 당뇨병 치료제로 만드는 기술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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