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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인턴사원 모집 경쟁률 233대 1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2009년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접수를 받은 결과 30명 모집에 7000여명이 지원해 2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합격자를 오는 20일 홈페이지(www.lgpwc.com)를 통해 발표한다.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친 합격자는 다음달 9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8주 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되며 직무교육, 현장실습, 팀 과제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 같은 높은 경쟁률은 통신방송산업이 미래핵심산업이라는 인식과 함께 초고속인터넷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 IPTV 등의 서비스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LG파워콤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G파워콤은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하고 상반기 내에 추가적인 모집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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