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심한 겨울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정선지역에 사랑의 생수를 전달했다.
송파구 공무원 1450명이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된 1053만9500원 성금으로 구입한 생수는 40여t 규모다.
16일 오전 9시 30분 2리터들이 생수 2만1957병을 15t 트럭 3대에 나눠 싣고 구청을 출발해 오후 1시에 태백시청에 전달됐다.
$pos="C";$title="";$txt="송파구 사랑의 생수 태백시 등에 전달 ";$size="500,324,0";$no="20090216142623204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구는 지난해 올림픽을 앞두고 대지진이 난 중국 쓰촨성에 담요, 라면,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풍작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구가 나서서 과일 1만박스를 판매하는 등 재해·재난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경환 총무과장은 “경제위기, 자연재해 등 직면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고통 분담을 통해서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이 따뜻한 사랑을 모으게 됐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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