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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불우이웃들에게 무료 안과 수술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비가 어려운 사정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팬들에 무료로 수술의 기회를 제공한다.

비 측은 "비의 팬들 중 저시력으로 삶의 불편함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해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무료로 시력회복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강남 눈앤아이 안과와 협력해 향후 꾸준히 수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는 그 동안 몸이 불편한 팬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며 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강남의 한 안과에 의뢰해 저시력으로 힘들어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술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비의 공식 팬클럽 '구름' 가입자, 가입자의 가족, 가입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 일반 팬 등의 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소속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의료 서비스 외에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한편, 비는 지난 14일, '닌자 어쌔신' 후시 녹음을 위해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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