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 받으면서 삼성전기 주가도 강세다.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기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23%(2200원) 오른 4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주가 수준이다.
삼성전기는 올들어 LED 정책수혜 등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29.13%가 뛰었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LED 실적 개선이 예상치를 크게 뛰어 넘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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