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2,189,0";$no="200902160708012518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포동 미사일 발사 준비에 들어갔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군사력도 늘려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주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일이 16일인데다 오는 19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이틀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0일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과 한미 외무장관회담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 문제 해결방안과 한미동맹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전문가들은 이번주내에 북한이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남북관계는 물론 동북아 정세와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 미국과의 협상 주도권을 쥐기위한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군사도발이란 벼랑끝 전술을 펼칠 것이란 해석이다. 이를 통해 북미관계 개선과 핵문제 해결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것이다. 또 김 위원장이 병상에서 일어나 활동을 재개하면서 북한내 권력을 다시 집중시키려는 포석도 같이 갖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번주에는 이명박 정부의 성장키워드인 '녹색성장'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이명박 대통령 직속의 녹색성장위원회가 16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연다. 국가적 아젠다로 추진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녹색성장위원회는 기존 기후변화대책위원회, 국가에너지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통합한 것이다. 관계부처 장관과 국책연구기관장은 물론 민간위원까지 참여한다.
별도로 6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 그룹을 둬 정부와 민간, 전문가그룹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빠른 속도로 각종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재계의 움직임도 관심거리다. 전국경제인연합은 오는 17일 비상경제대책반 1차 회의를 갖는다. 기업 자금난 해소와 정부의 경기부양 참여를 위한 것으로 대기업들의 투자계획이 드러날 전망이다. 오는 19일에는 총회를 열어 회장 및 부회장 선임 문제를 논의한다.
국회에서는 대정부 질문이 이어진다. 16일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17일 경제, 18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질문을 하게 된다. 또 19일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주요일정>
◇2월16일(월)
▲녹색성장위원회(10시30분,청와대)
▲교과부장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브리핑(10시30분)
▲관세청, 1월 수출입동향 확정치 발표
▲한은, 2008년중 지역별 금융기관 대출금 동향
◇2월17일(화)
▲국무회의(8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10시)
▲한은, 2008년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
◇2월18일(수)
▲국회, 교육ㆍ사회ㆍ문화분야 대정부질문(10시)
▲위기관리대책회의(8시,과천청사)
▲금융위원회(14시)
▲'BBK 허위사실 공표' 김경준 변호인 선고(14시)
◇2월19일(목)
▲비상경제대책회의(7시30분,청와대)
▲국회,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 청문회(10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방한
▲한은,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2월20일(금)
▲한은, 금융협의회(7시30분)
▲한은, 2008년말 국제투자대조표
▲공정위, 2008년 하도급법 상습위반업체 조사결과
▲'해운사 로비' 항소심 공판(10시50분)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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