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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연수생 3600명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취업을 전제로 하는 66개 연수과정에 36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공단은 국내·외 해외취업 전문교육기관을 선정,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연수생 1인당 최고 360만원까지 연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9세 이하(198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청년 미취업자로서 해당국가 취업비자 발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전공 및 전문 경력 등 추가 자격요건을 요구할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주요 모집 부분은 IT, 자동차설계(일본), 비즈니스전문가(중국, 캐나다), 한국어강사(중국), 항공승무원(중동 및 동남아 등), 국제관광서비스 및 호텔관련 종사자(일본, 호주, 캐나다), 태권도 지도자(미국), 치과기공사(캐나다), 간호사(노르웨이) 등이다.

취업은 연수과정 수료 후 현지 구인업체의 면접·선발절차를 거쳐 결정되며 급여 등 근로조건은 국가, 취업직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해외취업전용 사이트(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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