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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i (대표 이남기)와 옐로우엔터(대표 김수령)가 공동사업중인 'PC방 콘텐츠 서비스 공급사업' (서비스 브랜드 명 ‘SBS POPTV’)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가맹점수가 200여 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업체 측은 올해 안으로 5000여 곳의 가맹점을 예상하고 있다.
‘SBS POPTV’서비스(poptv.sbs.co.kr)에 가입된 PC방에 방문한 일반 이용자들은 SBS의 드라마ㆍ예능ㆍ교양ㆍ정보 등 SBS 방송콘텐츠를 별도의 과금이나 인증 단계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SBS POPTV’서비스는 SBS사이트(www.sbs.co.kr)와 동일하게 SBS 프로그램 방영 후 1시간 이내에 VOD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업데이트 채널이다.
최근 미디어 콘텐츠 및 저작권 환경은 방송 사업자 및 판권 보유자와 불법 콘텐츠 사용자들간의 저작권 분쟁이 심화되고 그에 대한 처벌이 엄격히 강화되고 있다.
때문에 ‘SBS POPTV’서비스는 PC방을 통한 방송 콘텐츠의 합법적인 유통 경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일반 유저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하는 등 두 가지의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SBS 방송콘텐츠만 제공하고 있으나 SBS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영화ㆍ음악ㆍ게임 등 엔터테인먼트콘텐츠로의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는 한편, 주요 방송 콘텐츠 사업자와의 제휴 및 공동 사업을 통하여 고품질 콘텐츠 확보를 통한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 시키고자 기획하고 있다.
SBSi 서비스혁신팀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존 방송콘텐츠 송출사업과는 차별화된, PC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사업이라는 점이 특히나 주목할 만하다. PC방에서 방송사이트의 방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획기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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