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제철, 하반기에 사라"...보유 <교보證>

교보증권은 11일 현대제철에 대해 "현재 가동률 하락에 의한 톤당 고정비 증가가 마진 악화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종료되고 건축 시황 회복 기대감이 커질 하반기가 적절한 매수 시기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제철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25억원, 영업이익 574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3.8%, 영업이익은 56.5%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엄 애널리스트는 또 "고로건설은 판재류 마진개선과 전후방산업 완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향후 시황 개선 시 재평가의 근간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더 이상 프리미엄은 밸류에이션상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적절한 매수 시기는 고로사 원재료가격 협상마무리로 제품가격 하락에 대한 불확실성이 종료되고 건축 시황 회복 기대감이 커질 하반기다"고 분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