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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현대제철 용수운영계약 체결

15년 동안 현대제철 당진공장 급배수시설 책임 관리

K-water가 (주)현대제철 당진공장 일관제철소 산업용수 생산시설(급배수시설)의 운영관리를 맡았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9일 오전 서울 현대제철(대표이사 박승하) 본사에서 ‘산업용수 위·수탁 운영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K-water는 앞으로 15년 동안 현대제철 급배수시설을 책임관리하면서 고품질의 산업용수를 경제적·안정적으로 현대제철에 대주게 된다.

두 기관은 협약체결 뒤 시설물 인계인수 등을 위해 약 2개월 동안의 합동근무(3~4월)를 거치며 오는 5월부터 K-water가 현대제철 산업용수시설을 단독관리한다.

K-water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차세대 수처리 핵심기술인 순수, 초순수 생산기술역량 확보와 더불어 산업용수사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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