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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등 5곳 장애물 없는 환경인증

대전광역시청사, 주암댐 효나눔복지센터, 성북구청사, 양평군 장애인종합복지관(건축물 분야)과 서울 문정도시개발사업(도시·구역분야) 등 5곳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1등급)’을 받았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는 장애인·노인·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건축물 등 개별시설물이나 도시·구역을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7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각 시설물의 해당 기준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세부심사 및 심의를 거쳐 대전청사등 5곳을 인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대전시청, 한국수자원공사, 성북구청, 양평군, SH공사(이상 인증수여기관) 및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인증심사기관) 등 인증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증서와 인증명판을 전달한다.

복지부와 국토부는 현재 지침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증제도의 시행근거와 인센티브를 법제화하기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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