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부터 과장과 대리 진급 연한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등 조직의 효율성을 높인다.
LG전자는 이번 3월 정기 인사부터 대리에서 과장 진급 연수를 종전 3년에서 4년으로, 사원에서 대리 진급 연수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지역과 본사의 성과 평가 통합 등 인사시스템 표준화하는 한편 현장직원을 늘려 조직의 활기를 높이고자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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