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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후 귀가 중 교통사고를 입어 입원 중인 김범이 빠르면 오는 11일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와 발가락 부상을 입어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김범은 오는 11일이나 늦어도 12일께 퇴원해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범은 부상을 입은 허리의 건강 상태가 좋아져 퇴원 일자를 조율 중이다. 하지만 봉합수술을 한 오른쪽 발가락은 현재도 깁스 중이어서 환치까지 대략 4주가 필요한 실정. 퇴원을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퇴원 일정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을 더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 소속사 측은 김범이 깁스를 한 채 오랜 기간 회복을 기다려야 하는 것을 감안해 앉아서 연기하는 것을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
한편 김범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 위를 주행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앞서 김범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꽃보다 남자'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톨게이트에서 뒷차와 추돌사고를 당한 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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