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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김정욱이 격투기 선수 최홍만과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김정욱은 오는 1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하는 MBC '예비사위 서바이벌- 내 딸의 남자'에 출연해 MC 김용만과 붐 등이 "최홍만과 동거를 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혹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고 묻자 "억울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욱은 이어 "최홍만과 친한 친구 사이로 반 년 정도 함께 동거를 한 것은 사실이나 내가 인테리어나 요리, 청소 등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 여성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둘의 사이를 오해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내가 요리 등을 주로 했기 때문에 최홍만이 '엄마'라고 부르기도 했다"며 "최홍만이 덩치와는 다르게 잘 삐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욱은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의 '청혼가'에 맞춰 깜찍한 댄스와 마술을 선보이는 등 장모님 마음잡기에 나선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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