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의 해외매각 소식에 C&그룹주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C&중공업은 상한가인 1660원을 기록 중이다.
C&상선, C&우방, C&우방랜드 등도 상한가에 올랐다.
C&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전날 C&중공업의 해외매각 추진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결과 75%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채권을 보유한 메리츠화재 주도로 주관사 선정 등 C&중공업 해외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