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오세영 서울통신기술";$txt="";$size="186,242,0";$no="20090210083214594690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10일 오세영(사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홈&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인 김정묵 상무가 전무로, 엔터프라이즈팀 이명순 부장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삼성애니콜 미국판매법인에서 근무하던 안명숙 상무는 경영지원팀을 맡게 됐다.
신임 오세영 대표는 수원고,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한 이후 삼성전자 전무를 거쳐 2006년부터 서울통신기술의 기간네트워크사업부장(전무)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서울통신기술 대표를 맡았던 송보순 사장은 삼성전자 미주법인인 SEA 상담역 고문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정보통신시공능력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통신기술은 하이패스단말기, 인터넷전화기, 디지털도어록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간 4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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