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0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해도 깜짝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6300원에서 3만6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김석민 애널리스트는 "웹보드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퍼블리싱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도 사상최대의 실적 갱신 행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스페셜포스'의 중국 흥행 및 신규게임 수출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체결로 매출 공백 리스크가 해소돼 주가상승 모멘텀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사상 최대치인 매출액 2160억원, 영업이익 48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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