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와 문화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동네뒷산 공원화 조성공사'를 착공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원은 서울시에서 총 3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흥5동 산112-7금천초등학교 뒤편 일대에 면적 약 8000㎡로 삼성산 시민휴식공원과 시흥동 산118일대 도로개설 복개터널 상부 공원과 연접돼 있다.
구는 지난해 토지보상 및 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20일경 공사를 착공,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원조성 대상지는 경작지 및 나대지로 고사목과 잡초로 방치돼 경관을 저해했던 지역을 도시민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pos="C";$title="";$txt="동네 뒷산 공원화 조성공사 조감도 ";$size="550,388,0";$no="20090209113521349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공원에 들어올 시설은 자연학습원과 생태연못, 산책로 주변의 휴식공간 및 체육시설이며, 꽃이 피는 수종을 위주로 한 수목과 금낭화 등 3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계절별로 각종 꽃들이 만발하도록 조성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2627-165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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