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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붓기 있는 아내 얼굴이 제일 예뻐"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김학도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김학도의 아내 한해원은 지난 7일 오전 3시 40분께 경기도 분당 차병원에서 2.77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했다.

김학도는 "아직 이름은 짓지 않았지만, 자신보다는 오히려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며 누구보다도 기뻐했다.

김학도는 "다시 한번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고, 결혼이 늦은만큼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이제야 효도를 다하는 것 같다"며 "아이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은 아내의 모습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김학도는 알앤디클럽의 대표인 동료 개그맨 권영찬에게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달라며 벌써부터 아내와 아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김학도의 아내인 한해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과 출신으로 권영찬의 대학 후배기도 하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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