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해외도시의 디자인 시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높일 제2기 디자인분야 해외통신원을 모집한다.
시는 제2기 해외통신원의 수준 높은 활동을 위해 활동분야를 취재, 자료수집, 홍보 등으로 세분화하고, 이에 대한 포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2기 디자인분야 해외통신원은 미주와 유럽, 아시아, 호주 등 70여개 디자인 선진도시의 유학생과 해외교포 등을 대상으로 총 200명 규모로 모집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다.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디자인서울총괄본부 홈페이지(design.seoul.go.kr)를 통해 이뤄지면, 다음달 3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해 3월 발족된 제1기 디자인분야 해외통신원은 27개국 100명의 디자인분야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됐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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