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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올해도 실적 호전 이어질 것<키움證>

키움증권은 9일 동아제약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올해도 실적 호전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1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지현·김성종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17.4%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1.3% 늘어나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약국사업부의 매출액은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겠지만 병원사업부 매출액이 호조를 보여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8.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병원사업부에 속한 오팔몬(항혈전제), 플라비톨(항혈전제), 리피논(고지혈증치료제)등의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

그는 "매출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수출도 급증할 것"이라며 "2006년 말부터 장기계약이 체결된 완제품(자이데나와 바이오의약품)의 신규수출이 외형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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