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신애가 애절한 연기로 합격점을 받았다.
KBS2 주말드라마 '천추태후'(극본 손영목·연출 신창석)에서 황보수 역을 맡고 있는 신애는 세트촬영중 애달픈 눈물 연기로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 신애는 이날 NG 한번 없이 눈물을 흘리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신애는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여동생인 헌정왕후 황보수로 평생 왕욱(김호진 분) 한 남자만을 그리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인물이다.
한편 신애는 채시라와 함께 지난 달 25일 방송분부터 등장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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