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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스위스 재보험에 26억달러 투자

세계 최대 거부인 워런 버핏 버크셔 헤더웨이 회장이 세계적인 재보험회사인 스위스재보험에 2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재보험은 이날 지난 2008 회계연도에 10억 스위스 프랑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회사 측은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버크셔 헤더웨이가 인수하게 되는 전환사채는 3억 스위스프랑 규모이며, 12%의 이자율 쿠폰이 부여됐다. 이와 함께 향후 3년뒤 주당 25프랑에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스위스 재보험의 주가는 올해들어 40%가 급락했다.

워런 버핏 회장은 지난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을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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