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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證 "완전판매 프로세스로 신뢰감 확보"

동부증권은 5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동부증권 표준투자권유준칙'을 제정하고 영업점 직원 교육 강화, 미스테리 쇼퍼 제도 도입 등을 통한 완전판매프로세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이 새롭게 구축한 판매 프로세스는 투자권유, 업무처리, 사후점검, 사후관리 등 기능별로 세분화 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은 동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각 상품별로 적합한 판매자격을 갖춘 영업직원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동부증권은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상담중 투자상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동부증권은 기존의 CS모니터링 제도를 확대 개편하면서 '미스테리 쇼퍼' 제도를 새롭게 도입, 투자자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미스테리 쇼퍼'란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영업점을 방문한 후 직원의 친절도, 사업장의 분위기, 판매태도 등을 평가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종우 동부증권 자산관리(WM)본부 상무는 “동부증권 판매프로세스는 복잡성이나 중복을 단순화하고 시스템화 해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정보제공 및 복잡해진 절차로 처음에는 다소 불편을 느낄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이 고객자산을 최적의 상품에 투자하고 투자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함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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