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팬택 슬라이드폰 'C320' 멕시코 진출

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곡선형 슬라이드폰 '팬택 C320'을 멕시코 최대 이동통신사인 텔셀(TELCEL)을 통해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팬택 C320은 2007년 10월 국내에 출시돼 약 66만대가 판매된 '돌핀 슬라이드폰'(스카이 IM-U220/IM-U220K)의 멕시코 수출 모델이다.

'유혹'을 뜻하는 '시덕션(Seduction)'이라는 애칭과 함께 '곡선이 나를 유혹한다'는 메시지로 멕시코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팬택 C320은 멕시코 시장의 첫 곡선형 슬라이드폰으로, 손에 쥐는 감촉이 좋고 얼굴 윤곽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디자인의 장점을 십분 살려 경쟁 우위에 서겠다는 복안이다.

팬택 C320은 그 외에도 MP3플레이어, 외장메모리(Micro SD), FM라디오, 130만화소 카메라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실버 두 가지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팬택은 멕시코에서 강렬한 원색 뮤직폰 등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하며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며 “실용적이면서 감성적인 곡선라인의 슬라이드 폰으로 개성 강한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