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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결벽증 연기로 화제를 일으킨 장근석이 이번에는 목소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2일 발표된 본인이 출연한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의 주제가 '터치홀릭'을 직접 불렀다. 뮤직 드라마를 통해 '터치홀릭'을 관심있게 들어 본 네티즌들이 장근석 목소리에 의문을 제기한 것.
'베토벤 바이러스' 등 드라마에서 들어온 평소 장근석의 목소리와 '터치홀릭'을 부르는 보컬의 목소리에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게 장근석 목소리 맞나? 기계음이 많이 들어가서 좀 낯설긴 하지만 신선하고 트랜디한 매력이 있다. 기계음 사이로 장근석의 원래 목소리가 살짝살짝 느껴진다."며 목소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터치홀릭' 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방시혁 프로듀서는 "오토튠이라는 최첨단 음악기법을 사용해서 장근석의 목소리를 보다 고급스럽고 진보적으로 포장했다. 오토튠은 카니예웨스트, 티 페인 등 미국 아티스트들이 즐겨 쓰는 기법이다."고 설명했다.
'터치홀릭'은 흥겨운 복고 비트와 짧은 반복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트랜디한 댄스 비트와 오토튠을 거친 장근석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트랜드 아이콘 장근석의 매력을 한 번에 보여주는 가장 장근석스러운 곡이라는 평이다.
장근석의 터치홀릭은 4일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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