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이 트럭부문을 일본 이스즈 자동차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협상이 성공적일 경우 매각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럭부문의 공장은 미시건 주 플린트 지역에 위치하며 525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지난해 2만2000개의 트럭을 생산해냈다.
GM은 트럭부문 사업의 매출이나 이익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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