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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시상식 "암표가 2억원?"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아카데미시상식 주최 측이 암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81회 아카데미 시상식 암표가 2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카데미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최근 법원에 애리조나에 위치한 '익스피리언스6'라는 회를 고소했다.

익스피리언스6가 아카데미 시상식 불법 입장권을 무려 17만 5000달러(약 2억 4000만원)에 팔려고 했다는 혐의다.

아카데미시상식의 입장권은 초청자들에 한해 주어지며 양도가 불가능한 것으로 아려졌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측 변호사인 데이비드 W. 퀸토는 "경비가 삼엄한데다 불법 티켓은 식별 가능하기 때문에 불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경고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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