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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1400원대 상승 가능성 높아"<삼성선물>

삼성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이날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테스트를 지속하고 있으나 수급 균형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의 긍정적인 국내 여건으로 상승 속도는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날은 미국 증시의 8000선 하회와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 속에 1400원 테스트 이어질 듯하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전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추가 하락 여부가 서울 환시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대외여건 악화에도 외국인이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업체 네고도 나타나고 있는데다 개입 경계 등으로 상승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1월말 외환보유액은 2000억달러를 지켜낸 점은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85~142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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