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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가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다시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미수다'는 14.3%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한 시청률 11.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성주, 안선영, 홍지민, 박지선, '카라'의 한승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심만만2'와 MBC '놀러와'는 각각 11%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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